하얀 꽃송이 무더기로 피는 개쉬땅나무
2021. 7. 12. 20:34ㆍ식물/야생목본류
호박벌이 열심히 꿀을 따고 그 댓가로 꽃가루를 옮겨 주는 일에 빠져 있는
솜뭉치 같은 하얀꽃, 햇빛을 받아 하얗다 못해 빛이 난다.
수 많은 꽃을 무더기로 피워 한아름 수북하다.
자세히 보면 꽃잎과 꽃받침이 5장씩이다. 장미과의 꽃이다.
키는 2~3미터의 나무로서는 작은 키이다.
연두색의 잎이 마주나기로 뒷면에는 짦은 털이 나 있다.
공해와 수세에 강하여 화단이나 도로변 공원수의 관상목으로 많이 심는다.
'식물 > 야생목본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악산 금강소나무 (0) | 2022.12.04 |
---|---|
은행알이 발아하여 새싹이 났다 (0) | 2022.09.11 |
어린이집에 블루베리를 심은 까닭은? (0) | 2021.05.05 |
부처님 머리 모양의 꽃 불두화 (0) | 2021.05.05 |
병꽃나무와 붉은병꽃나무 (0) | 2021.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