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무 속 축령산 길
2019. 8. 28. 19:42ㆍ구역/사진과글들
비가 오고 나더니 안개가 자욱하게 깔렸다.
안개 속에서 뭔가가 나타날 것 같은 예감을 안고 안개 속으로 들어가 보니 오던 길이 앞으로 이어져 있다.
괜한 기대감... 이제 찬 바람이 불어오겠지.
축령산은 언제 와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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