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여의도생태(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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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 꽃이 이렇게 예쁘다니..
2025. 04. 22 촬영 여의도공원은 예전에는 여의도광장으로 불렸고, 더 이전에는 5.16 광장으로 불렸다.5.16광장에서 열리던 국군의 날 행사 퍼레이드를 보며 가슴 뿌듯한 자부심을 느끼던 시절도 있었는데여의도광장이 이젠 대전으로 이전하여 아쉽기도 하다. 여의도공원의 식물은 인공적으로 심고 잘 가꾸어서인지 수종이 다양하다.자연생태에서 볼 수 있는 군락지가 없다. 식물이 겨울을 나며 나뭇가지에 뿌려놓은 씨앗(겨울눈)에서 가지가 나고, 잎이나며, 꽃이 핀다.가지와 잎과 꽃이 피는 방향을 조정하는 근본은 뿌리이나, 대부분은 잎이 결정한다.일 년동안 축적된 빛을 보고 겨울눈으로 정보를 보내면 방향이 결정된다.식물의 주 임무는 종자번식이다. 찰피나무의 특징은 잎이 크고 털이 많다.속리산의 법주사 마당의..
2025.04.22 -
여의샛강 1구역 2구역 식물 모니터링-20221129
11월에 개나리라니...
2022.12.04 -
데크를 먹어 버린 나무
2022. 11.16 주위의 장애물을 피해 죽지 않고 품어 뻗어 간 나무의 지혜가 감탄스럽다. 네군도단풍의 잎은 복자기 잎처럼 3갈래이다. 열매는 아래로 죽죽 늘어진다. 줄기에 가시가 있다. 비둘기는 일년에 두 알씩 몇 번 알을 낳기 때문에 둥지를 자주 지어야 함으로 둥지를 짓는데 많은 공을 들이지 않는다. 정아 발아가 정상이나 본 가지에 이상이 있을 경우 숨어 있는 눈 잠아(부정아)가 발아한다. 일반 맥문동은 퍼져서 자라지만 중국맥문동은 무더기를 이루어 자란다. 살구나무에는 공깍지벌레가 많아서 공깍지벌레를 먹이로 하는 홍점박이무당벌레가 많다. 나뭇가지, 위의 동그란 모양의 벌레가 공까지벌레이며, 아래 발이 많은 벌레가 홍점박이무당벌레이다.
2022.11.17 -
중대백로
2022. 11. 08
2022.11.08 -
여의샛강 2구역 식물 모니터링-2
2022. 11. 08 - 관다발 : 심재, 형성층, 변재 - 나이테 1. 추재 : 나이테의 짙고 가는 부분. 늦가을/가을 2. 춘재 : 나이테의 옅고 넓은 부분. 봄/여름 -두 부분을 합치면 1년 동안 나무가 자란 크기가 된다. 3. 심재 : 안쪽으로 밀려들어가 물/양분을 이동시키지 못하는 곳. 어두운 색을 띈다. 4. 변재 : 나이테의 바깥부분으로 밝은 색을 보이며 물과 양분이 이동하는 곳이다. -목부(도관부) : 물 이동 -사부(체관부) : 양분 이동 -수피 : 나무를 둘러싸고 있는 조직 -주피(코르크층) : 지나친 수분 증발을 방지 한다. 태왕광/추위로부터 보호한다. 버섯균/곤충공격 방지한다. -형성층 모든 조직과 기관은 형성층 세포조직이다. 정확하게 말해서 전형성층에서 시작된다. 형성층의 가장 ..
2022.11.08 -
여의샛강 2구역 식물 모니터링-1
2022. 11.08 생태 해설자는 자연의 언어를 전달하는 전달자로서 듣는 사람은 30%만 받아 들이지만 확실하게 전달해야 한다. 생태 전달은 자기 만족이며 상대방이 기쁨을 느낄때 나의 행복지수도 올라간다. 인간성 회복 생명성 존중 헛개나무 열매는 줄기가 열매를 감싸서 줄기에 저장한 영양분으로 열매가 발아 하는데 영양분을 공급하여, 흙의 양분이 아닌 자가 영양분을 사용함으로 3~4년마다 해걸이(휴작)를 한다. 하여 헛개나무로 차를 끓일때는 독성이 있는 열매가 아닌 줄기를 말려서 이용한다. 고라니가 가장 좋아하는 열매로써 갈증이 날 때 헛개나무 줄기를 먹으면 갈증이 해소 된다. 끝에 쟁이와 장이가 붙여 전문가를 나타내지만 쟁이가 더 전문가이다. 담쟁이덩굴은 잎 먼저 떨구고 나중에 남은 영양분을 다 회수한 ..
2022.11.08 -
여의샛강 3구역 식물 모니터링-3
2022.10. 28 앵두나무 가지에는 털이 많다. 가세잎뽕나무는 갈라진 잎이 100%여야한다. 단 한 잎이라도 뽕나무 잎이 있으면 가세잎뽕나무가 아닌 뽕나무이다. 미국실새삼은 기생식물을 발견하면 감고 올라가면서 스스로 뿌리를 잘라낸다. 미국실새삼 - 꽃받침이 젖혀진다. 새삼 - 꽃받침이 위로 감싸는 모양이다. 쑥부쟁이 - 꽃받침(총포)이 위로 감싸는 모양이다.
2022.10.30 -
여의샛강 3구역 식물 모니터링-2
2022.10. 28 나무를 셀 때는 15그루 이상이 되어야 한다. 참느릅나무는 10월에 열매가 열린다. 좀작살나무는 잎과 열매의 간격이 3미리 정도 떨어져 있어서 좀 떨어져 있어 좀작살이라고 하는 설도 있다. 묶은 새끼줄의 절단 된 한 쪽에는 나무가 스스로 붙어 물과 양분을 전달하고 있다. 모니터링때 이런 새끼줄은 잘라 주어야 한다.
2022.10.30 -
여의샛강 3구역 식물 모니터링-1
2022.10. 28 여의도 윤중로의 왕벚나무 - 일반적으로 보이는 벚나무는 왕벚나무이며, 사방공사 할 때 창경궁에서 옮겨 심었다. 왕벚나무는 우리나라 고유정이며 제주도가 원산지이다. 벚나무에 비해서 잎이 넓고 매끈하며 광택이 있다. 우리나라 왕벚나무를 유전자 검사 하였더니, 32종이 동일하였으며, 일본 왕벚나무는 2종만 동일하여 한국이 원산이라는 주장에 일본은 반박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일본의 벚나무는 인공적으로 접을 붙인 종이다. 개나리의 줄기는 속이 비어 있어서 구멍이 있다. 산개나리는 줄기에 얇은 격막이 있다. 족제비싸리 - 관목이며 공과식물이다. 잎은 약간 어긋나는 아대생 식물이다. 아까시나무 - 교목이며 가시가 있고, 잎이 족제비싸리보다 크며 마주난다. 잎의 짝궁뎅이 - 잎이 촘촘하게 나면 햇..
2022.10.30 -
지고 또 새로 나고
2022. 10. 25 나무가 겨울준비를 할 때에는 물을 빼고 잎을 떨군다. 잎에 떨켜가 생기면 가지와 잎을 분리하여 영양분이 잎으로 가지 못하게 되어, 엽록소 활동을 하지 못해 누렇게 혹은 불그스름하게 단풍이 들게 되어 잎이 떨어진다. 엽록소 활동을 하지 못한 누런 단풍색이 잎의 진짜 색이며, 엽록소 활동을 한 녹색은 잎의 진짜 색이라고 할 수 없다. 또한 나무는 봄에 겨울눈을 준비하여 가을이면 더 튼튼하고 실하게 된다. 벚나무는 꽃에 꿀샘을 만들지 않으며 잎에 두개의 밀선(꿀샘)을 만들어 개미에게 꿀을 제공한다. 대신 개미들은 다른 곤충의 침입을 막아주며 꿀샘의 꿀은 7월 중순 꽃이 질때까지만 있다. 더 이상 개미의 조력이 필요 없기 때문이다. 또한 칠엽수보다 활엽수가 우수하다. 일본에서 발견 된 2..
2022.10.25 -
샛강 수중생물
2022. 10.22 월동회유 - 겨울에 추위를 피해서 한강 본류로 월동 하러 갔다가 산란철에 다시 돌아 옴. 먹이는 봄에 많이 먹고 가을에 온도가 내려가면 잘 안 먹는다. 구피는 애완용으로 나와서는 안되는 종이 나왔다. 알을 품은 듯하다. 납자루는 수컷의 배지느러미가 빨갛다. 붕어가 진짜 붕어이고, 참붕어는 이름을 잘못 붙인것이다. 참붕어는 몰개가 맞다.(샛강 수달천에 많다) 배스 - 4번의 샛강 범람 후 많이 유입 되었음. 좀 더 더러운 곳에서도 잘 산다. 버들매치 - 물 속에서 앞지느러미를 잠자리 날개처럼 펼치고 있음.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블루길 (베트남붕어) - 미국에서 유입된 종이다.(여의못) 베트남붕어는 월남붕어라고 부르기도 한다.사실은 미국에서 유입된 종이다. 우리..
2022.10.25 -
여의샛강의 새
2022. 10. 20 날씨 : 맑음 온도 : 19도 여의샛강 전 구역 조류 모니터링 이병우 탐조 전문가 시기가 시기인만큼 많은 종류의 새는 보지 못했지만, 총 12종의 새를 관찰 하였다. 쌍안경으로 물총새와 노랑눈썹솔새를 보았는데, 너무나 예뻤다. 감탄사 연발! 탐조(문화적 영역)란 혼자서 90% 이상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탐조라고 할 수 있다. 관찰과 기록이 중요하다. 백년 전의 탐조는 총으로 쏘아 죽여 관찰하였다. 전 세계 10,000종의 조류 중 90% 이상이 이동을 하며, 텃새도 이동을 한다. 이동 하는 이유는 얻는 이익이 발생할 위험보다 크기 때문이다. 탐조는 대개 한 시간에 1키로 정도 한다고 본다. 탐조 도구 : 복장, 모자, 쌍안경이나 망원경, 도감, 카메라, 필기도구 도..
2022.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