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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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생존의 꽃개오동
2023, 10, 30 촬영 "흔히 하는 착각이지만 자연계는 반드시 약육강식이 아니다.약하다고 반드시 잡아 먹힌다고 할 수 없고, 강하다고 꼭 잡아 먹는 쪽은 아니다.자연계의 법칙은 개체레벨에서는 '전육전식'이고 종 레벨에서는 '적자생존'이다.모든 개체는 다소 수명의 차이는 있지만 반드시 죽으므로 개체간의 수명은 자연계 전체에서 본다면 큰 의미가 없다. 적자생존의 의미는 '약육강식'이 아니라 적자가 살아 남는 것이다.여기서 살아남는다는 의미는 개체가 살아 남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유전자가 다음 세대에 이어진다는 의미이다. 10년을 살면서 자손을 1마리도 남기지 못한 개체와 1년밖에 못살면서 자손을 10마리 낳은 개체의 경우 후자쪽이 적자로서 생존 했다고 할 수 있다.생존이 자손을 남기는 것이며 적응의 ..
2023.11.02 -
현충원의 단풍
2023, 10,25 촬영 현충원에는 피라칸타 열매가 많아서일까? 직박구리들이 모두 살이 많아 포동포동하다. 뿌리가 인삼과 닮아 독이 있어 잘못 먹으면 병원에 꼭 가봐야 한다. 미국자리공의 뿌리는 옛날에는 사약의 재료로 쓰였다.
2023.10.29 -
현충원 싸리 보고서
2023,10,25 촬영 싸리의 특징 - 싸리의 줄기는 부드럽고 잘 휘어지나 부러지지 않는다. 해설 줄기는 엄지 굵기 정도에, 키도 자그마하나 싸리비, 싸리문, 싸리울타리, 싸리횃불, 화살대, 훈장님의 회초리, 광주리와 소쿠리 등을 만들어 우리 선조들의 삶에 없어서는 안될 살림살 이여서 살림살이의 살이가 싸리로 변했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줄기는 갈색으로 세로로 줄이 있으며 수분이 적고 참나무에 맞먹을 만큼 단단하여, 생가지를 꺾어서 불을 지펴도 잘 타며 화력도 좋은데 비해 연기가 없다. 잎은 하나의 잎자루에 3개씩 달려 있는데, 모양은 거의 원형이 며 잎 끝에는 잎맥의 연장인 짧은 침 모양의 돌기가 있다. 짧은 원뿔 모양의 꽃은 잎겨드랑이나 가지 끝에 달리고 여름내내 붉은 보라색으로 핀다. 가지에서 꽃차..
2023.10.29 -
현충원 중국단풍 보고서
2023, 10, 18 촬영 단풍나무과 갈잎큰키나무(높이 15m 정도) 개화기 : 4~5월 결실기 : 10월 가로수로 많이 심고 중국의 오성기처럼 새빨간 단풍이 아름다운 중국이 원산지인 나무이다. 중국단풍은 우리나라에 들어온 시기가 길지 않아 전해져 오는 이야기가 많지 않다. 꽃 : 암수 한그루로 가지 끝의 산방꽃차례에 자잘한 연노란색 꽃이 모여 핀다. 나뭇잎 : 마주나며 윗부분이 3개로 얕게 갈라지거나 거치가 발달 되어 있지 않다. 어린잎은 약간의 거치가 결각형태로 발달했다가 나중에 모두 사라진다. 뒷면은 청록색이다. 열매 : 열매의 양쪽 날개는 거의 평행이거나 조금 벌어진다. 줄기 : 회갈색이며 가지에는 철이 없고 숲피는 갈라져 떼어내면 떨어진다. 겨울눈 : 아린은 서로 포개졌거나 2개의 겉 아린으로..
2023.10.22 -
현충지 소나무 보고서
2023,10,04 촬영 소나무과 늘푸른바늘잎나무(높이 25m~35m), 개화기:5월, 결실기:다음 해 9월~10월, 산에서 흔하게 자란다. 조선시대에 나무 중의 우두머리라는 뜻으로 ‘수리’라고 부르다가 ‘술’로 바뀌었고, 오늘날은 ‘솔’로 변했다. 목재는 건축재나 펄프재로 이용되며 꽃가루는 ‘송홧가루’라고 하여 꿀물이나 다식 을 만들어 먹고 솔잎은 송편을 찔 때 쓰인다. 구황식물이며 병을 고치는 약용식물로도 쓰인다. 꽃은 암수 한 그루로 달걀형의 자주색 암꽃은 새로 자란 가지 끝에 1~3개가 달리며 노란색 수꽃은 어린가지 밑 부분에 여러 개가 촘촘히 모여 달린다. 나뭇잎은 기다란 바늘 모양의 솔잎은 8~9cm 길이로 2개가 한 묶음이 되어 가지에 촘촘히 붙는데 밑 부분에 비늘조각이 있고 2년 후에 떨어..
2023.10.13 -
현충지 생태 - 2
2023, 10, 04 촬영
2023.10.04 -
현충지 생태 - 1
2023, 10, 04 촬영 현충원 정문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면 식당과 편의점이 있는 '만남의 집' 건물이 보인다. 만남의 집 건물을 지나 더 들어가면 숲속에 넓은 잔디밭과 앉아서 쉴 수 있는 테이블들이 설치 되어 있으며 왼편으로 '현충지'라는 연못이 있다. 처음 가 본 연못인데, 이런 곳이 있나 싶게 연이 많이 심어져 있으며 다양한 식생이 어우려져 아늑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오늘의 공부는 많이 부족해서 며칠내로 다시 와서 보충을 해야 할 듯 싶다.
2023.10.04 -
밤나무 충영
2023. 5. 31
2023.06.01 -
산철쭉 떡병
2023. 5. 31
2023.06.01 -
국립현충원의 수목 - 2
2023.5.31 촬영
2023.06.01 -
국립현충원의 수목 - 1
2023. 5. 31 촬영
2023.06.01 -
비구름에 덮힌 토함산
2014. 6
2023.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