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버들 모니터링
2022. 9. 11. 16:45ㆍ식물/야생초본류
2020 4월21일 버드나무 가지 1일
샛강에서 갯버들가지를 꺾어와서 물에 담구어 놓았다.
갯버들은 작은 관목이며, 버들은 교목이다.
2020년5월3일13일째
버들피리를 만든다.
가지에 눈이 없어서 찧으면 찢어진다
2020 5/6 16일째
버드나무 가지를 잘라서 원구(뿌리 부분)을 위로 말구(가지 윗부분)을 아래로 가게 하여
물에 담궈 놓으면 일주일 후, 원구가 아닌 물에 잠긴 가지의 눈에서 뿌리가 자라서 중력에
의하여 아래로 늘어진다.
2020년 5월10일 20일째
버드나무 잎은 잎눈에서 나오는데 정근에서는 정상적으로 잎이 나오며,
부정근에서는 숨어 있다가 비상시 잎이 나온다.
2020 5 15 25일째
버들피리를 만들 때는 갯버들 가지를 이용해야 하며 말구 쪽에서 원구를 빼야한다.
형성층의 파괴를 위해 가볍게 찧어주고 껍질이 찢어지지 않도록 해야한다.
그리고 껍질을 돌려서 원통형으로 만든다.
버들피리는 물기가 있어야 불어지며 마르면 물에 담궈 놓는다.
버들피리의 길이와 껍질을 벗긴 정도에 따라 다른 고음과 저음을 낸다.
버들피리처럼 불 수 있는 풀피리로는 속새의 줄기가 있으며 버들피리는 봄 한 철이지만,
속새의 풀피리는 일년내내 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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