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무엇으로 오는가 - 창경궁의 새
2024. 3. 18. 09:55ㆍ동물/조류와동물
2024, 03, 14창경궁 촬영
봄이 오는 길은 여러갈래이다.
따사한 햇빛으로도 오고, 땅에 납작하게 붙은 향기롭고 맛있는 로제트 식물로도 오고,
졸졸 흐르는 맑은 계곡 물소리로도 온다.
봄은 새들에게는 바쁜 계절이다.
둥지도 짓고 짝을 찾아 목청껏 노래 불러야 하는 계절이다.
그래서인가 창경궁에서 많은 종의 새는 보지 못했다.
그나마 양진이와 동박새, 오색딱따구리가 탐조의 묘미를 멋지게 장식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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