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2일 샛강 어류 모니터링

2022. 5. 29. 11:12구역/여의도생태

 

 

 

 

 


합수부 수면온도 22.7도
여의못 수면온도 20.8도




민물검정망둑, 밀어, 치리, 피라미, 배스, 큰납지리, 참붕어, 몰게, 갈문망둑

오늘 우리가 본 어류는 10종 이었죠?
샛강은 어류가 살기에 썩 좋은 환경은 아니라고 합니다.
아가미덮개에 병이 있어 상처가 나 있는 큰납지리, 피부가 벗겨지고 지느러미가 없는 등
병에 걸린 물고기들이 많았습니다.
민물검정망둥어하고 밀어는 백프로 담수에만 산다고 했어요.
잉어는 산란이 끝나면 죽어서 둥둥 떠 다니는거 봤는데
죽어도 DNA는 남기네요.
사진 올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여의못 -  치리떼. 치리는 잡식성이고 물위에 떠 있는 곤충을 주로 먹는다.
            -  알은 물위에 둥둥 떠서 있기 때문에 베스의 공격을 피할 수 있다.
            -  치리는 행동이 빠르고 민첩하다.
            -  물 속에서는 꼬리가 검은 빛을 띤다

베스     -  나름 육식성 어류라 행동이 느긋하고 정지해 있는 모습을 보인다.
            -  알을 바위에 붙여서 낳는다.

               도시하천의 생명들은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도시하천의 건강성을 위해 수달이 있어야 한다.

여의못 지하수 흘러나오는 곳
               버들치가 살고 있었는데 물이 계속 흐르지 않아서 마를 때가 있어서
               그런지 없어진 듯 하다고…
               가을이면 참게들이 많이 올라온다고 하셨습니다.